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비 매치/대한민국/축구 (문단 편집) === 호남 더비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34f36, #ffde00);" '''{{{+1 {{{#fff 호남 더비 (Honam Derby)}}}}}}'''}}} || || [[전북 현대 모터스|[[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width=60%]]]] || [[전남 드래곤즈|[[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width=50%]]]] || || '''[[전북 현대 모터스|{{{#034f36 전북 현대 모터스[br]Jeonbuk Hyundai Motors}}}]]''' || '''[[전남 드래곤즈|{{{#000 전남 드래곤즈[br]Jeonnam Dragons}}}]]''' || ||<-10> '''{{{#white 호남 더비}}}''' || ||<-4> [[전북 현대 모터스]] ||<-4> [[전남 드래곤즈]] || || [[전라북도|전북]] ||<-4> '''연고''' ||<-2> [[전라남도|전남]] || || [[전주월드컵경기장]] ||<-4> '''경기장''' ||<-2> [[광양축구전용구장]] || || 86전 37승 28무 21패 ||<-4> '''역대 전적''' ||<-2> 86전 21승 28무 37패 || || 69전 29승 25무 15패 ||<-4> '''K리그1''' ||<-2> 69전 15승 25무 29패 || || 10전 3승 2무 5패 ||<-4> '''리그컵''' ||<-2> 10전 5승 2무 3패 || || 7전 5승 1무 1패 ||<-4> '''FA컵''' ||<-2> 7전 1승 1무 5패 ||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전남 드래곤즈]] 간의 더비. [[호남]] 지역에 있는 전통의 양대 구단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며, K리그 초창기 전북 버팔로와 전남 드래곤즈 모두 호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의 주목도는 많이 떨어졌다. 때문에 슈퍼매치나 동해안 더비 같은 분위기에 익숙한 젊은 팬들은 이게 무슨 더비냐 싶겠지만, 양 팀 간 라이벌 관계는 호남 더비라고 불리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실 전북 서포터즈 '매드 그린 보이즈(MGB)'는 지금은 좀 온건해졌지만 K리그 최고 강성 서포터즈로 악명 높았고, 전남도 이른바 '광양 아재'들의 자부심과 극성 역시 뒤지지 않았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1992년 준공했다. 더구나 광양이 광양제철에 의존하는 바가 크고, 문화시설 또한 많지 않아서 축구사랑이 각별하다.] 대표적인 사건이 2003년, 브라질 용병 마그노가 전남과 계약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서 쓰러 [[광양]]을 찾았는데, "이런 깡촌에선 선수생활 못하겠다."며 도망가고 전북과 계약을 한 사건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7월 27일 광양 경기에서 마그노가 구단버스에 탑승하던 중 팔꿈치로 'Magno BoBo(마그노 바보)'라는 피켓을 가지고 있던 전남 서포터의 얼굴과 접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서포터는 고의로 가격했다고 폭행죄로 고소했고, 마그노 측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우연히 팔이 닿은거라며 반박했다. 전북 서포터즈 M.G.B에선 자해공갈단적 행동이라며 전남의 서포터즈를 규탄했고, 전남의 서포터즈 위너드래곤즈는 전북 구단이 자본의 힘으로 거짓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하였다. 그리고 하필 1주일 후인 8월 3일, 전주에서 전북과 전남의 경기가 있었다. M.G.B는 '전남 서포터즈 위너드래곤즈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위너드래곤즈 회장은 8월 3일 홈 경기 시 M.G.B 앞에 고개숙여 사과하라.'고 하였고, 전남 구단은 원정 팬들을 위해 경호원까지 대동하였다. 그렇게 평화롭게 돌아갔을 리가 있나.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때 전북 팬들이 돌을 던지는 사건이 일어났고 전북의 대표적 비칭 중의 하나인 '돌북'이란 별명이 이때 붙었다. 그 전에도 이미 신병호의 신의 손 골 사건[* 이 골 하나 때문에 신병호는 은퇴할 때까지, 심지어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에도 전북 원정 경기만 오면 '''손'''병호부터 시작해 온갖 야유와 막말을 들어야 했다.] 등으로 양 팀 서포터 간의 충돌 사건 등 피차 감정이 쌓이고 쌓일 만한 '''스토리'''는 많았다. 사실 전북과 전남 양 팀이 2009년에 더비를 만들어 보자며 합의하고[* 당연히 골수 팬들에게 죽도록 까였다. 더비가 뭔 협의로 이루어지는가. 일본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FC 도쿄]] vs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일명 "타마가와 클라시코의 경우다. 명칭부터 시작해 모든 게 양 팀 프런트들 간의 협의로 이루어진 거라 당연히 일본의 모든 서포터들이 까고있다. 이건 자기 팀 서포터들도 깐다.] 프리시즌 매치 격으로 가진 경기조차 전남이 새로 영입한 용병 선수를 전북이 담가버릴 정도로 양 팀은 맞붙었다 하면 격렬했다. 여담으로 그 용병 선수는 부상이 워낙 심각해서 아예 전남과의 계약이 해지되어 본국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2011년에 전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염동균이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전남이 사전에 승부조작 가담 여부를 알고도 전북에 이적시킨게 아니냐는 루머[* 염동균이 아웃되는 바람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던 전북은 골키퍼 포지션이 취약해서 고생 많이 했다.]가 양 팀 간의 라이벌 의식을 부추겼다. 201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의 [[정성훈(1979)|정성훈]]을 전남의 [[김신영(축구선수)|김신영]]과 트레이드하였는데, 전북이 [[시망]]한 트레이드가 되어 양 팀의 라이벌 의식이 더 거세졌다. 양 팀의 창단 당시 형편이 거의 정반대가 되어, 전남은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셀링 클럽으로 성격이 바뀐 반면, 전북은 공격적인 투자로 리그 최고의 큰손으로 군림하면서 균형추가 한쪽으로 기운 감이 있으나, 여전히 스토리텔링이 될 여지는 충분히 있다. 2014년 전남이 노장 이적생과 영건들의 조화를 이루며 돌풍을 일으켜 K리그 상위 스플릿 경쟁에 뛰어든 만큼 리그 우승(전북)과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전남)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공산이 컸으나 전남의 상위 스플릿 진출이 무산되었다. 2015년 4월 26일 광양에서 열린 호남 더비에서 전남이 2:1로 승리했다. 그런데 이날 전북의 패배는 '''리그 22경기 무패 대기록을 마감'''하는 것이었다. 6월 28일 전주에서 열린 호남 더비에서 양 팀은 2:2로 비겼다. 전남은 인천 성남 서울을 차례로 꺾으며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리고 있었고, 기세를 타고 전반전 2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시청하던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이후 교착상태가 계속되면서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승부의 추가 조금씩 전남으로 기울자]] 최강희 감독은 후반전 에닝요와 신예 장윤호[* 전북 유스 출신이다]를 차례로 투입했고, 결국 전북은 2분 만에 2골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슈팅 18:12, 유효슈팅 5:5, 코너킥 4:5, 프리킥 14:15 기록이 보여주듯 더비 매치에 걸맞는 난타전을 벌였다. 전날 서울에서 열린 슈퍼매치가 탐색전만 벌이다가 허무하게 0:0으로 끝난 것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게시판 댓글은 온통 서정원과 최용수 두 감독에 대한 비난이 달렸다. 2018 시즌 전남이 K리그2로 강등됨에 따라 양 팀의 더비 매치는 FA컵이 아니면 볼 수 없게 되었다. 2020년 전남이 FA컵 16강에 진출하면서 다시 한번 더비 매치가 열리게 되었다. 2022년 전남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함에 따라 ACL에서도 더비 매치가 열릴 가능성도 존재했으나, 전남이 조별탈락하며 그럴 일은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